막걸리는 한국의 전통주인데, 막걸리는 청주를 거르기 전 술로써 증류과정을 거치지 않고 막 걸러서 마신다고 해서 막걸리라고 부른다네요! 또 다른 의미로 술이 맑지 않고 탁해서 탁주라고도 하고, 밥알이 동동 떠있다고 해서 동동주라고도 부른다네요, 쌀 막걸리의 경우는 쌀을 깨끗이 씻어 고두밥을 지어 식힌 후, 누룩과 물을 넣고 수일간 발효시켜 체에 거르는 과정 거쳐 만드는데, 발효할 때에 알코올 발효와 함께 유산균 발효가 이루어지고, 막걸리의 알코올 도수는 4~18% 정도로 다양하다고 합니다
막걸리 주요성분은 쌀에 많이 들어있는 "베타시토스테롤" 성분으로 위암세포를 억제하고, 종양의 크기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스쿠알렌과 파네졸 " 성분은 항암효과를가진 물질로써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해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하네요! 이 두 가지 성분은 가라앉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막걸리를 마시기 전에 잘 흔들어서 마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막걸리는 비타민B가 풍부해 피로 해소에도 좋고 , 한 잔에 비타민B2 가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 음식물이 에너지로 전환되는데 필요한 필수 영양소로, 피로감, 식욕부진, 개선에도 도움이 되면, 두통을 줄이는 역할도 한다고도 합니다
그럼 막걸리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1 비만 예방에 좋답니다
막걸리의 농축액 성분이 지방 세포 수의 증가를 억제하여 세포 내 지방 축적을 막는 것으로 밝혀졌고, 또 폴리페놀도 들어 있는데 이것은 대표적인 항염증 성분으로써, 염증반응 부산물인 산화질소를 덜 만든다는 사실을 밝힌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하네요
2 막걸리는 식이섬유와 유산균이 많아 배변 활동을 원활히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하네요
막걸리 한 병에는 평균 15g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는데, 사과의 4~5개 정도의 되는 양이며, 또 유산균도 700~800억 마리가 들어있다 하며,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변비, 설사 등을 예방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유해 세균을 없애 면역력 강화을 돕는다고 합니다
3 막걸리에는 다른 식이 음료들과 비교하며 식이섬유가 100배에서 1.000배까지 들어있다 합니다
섬유소는 대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 및 심혈관계 질환, 암, 등의 예방에 도움을 주고, 우유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이3%인 것과 비교해 볼때 막걸리의 단백질의 함유량은 많으며,소주와 양주에는 단백질이 들어있지 않다고 하니 술 중에서는 단백질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4 간 건강 밎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막걸리에는 메티오닌 성분이 들어 있어 인지질 합성을 촉진시켜 간의 지방을 적절히 운반하고, 간경화나 지방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여 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막걸리는 통풍에도 좋다고 합니다
막걸리 효능으로 통풍에 도움을 주어 막걸리를 마시게 되면 요산의 농도를 감소시켜 통풍을 개선하거나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네요
6 막걸리는 혈관 건강에도 좋다고 하네요
막걸리의 섬유질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어 우리 몸의 나쁜 LDL 콜레스테럴과 중성지방의 혈중 농도를 낮추어 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막걸리는 누룩으로 빚는다고 하는데요, 누룩은 술을 만들 때 사용하는 발효제로써 술을 만드는 효소를 갖는 곰팡이를 곡류에 번식시킨 것으로 , 누룩곰팡이는 빚깔에 따라 황국균, 흑국균, 흥국균 등이 있는데 막걸리나 약주에 쓰이는 것은 주로 황국균인데요, 곡류를 이용한 술은 인류가 농사를 짓기 시작했을 때부터 이용하였을 것으로 추정되고 막걸리는 찹쌀이나 맵쌀을 원료로 누룩을 발효제로 하여 양조하는 우리나라의 전통주이며 천여 년 전부터 빚어 온 술이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