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의 효능

과메기의효능 영양학적 가치 먹는법

일상의 건강 2024. 11. 30. 12:55

과메기는 청어, 꽁치와 같은 등푸른생선을  자연에서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여 말린 고단백 식품으로, 겨울철에 인기가 있는 과메기의 효능고 영양학적 가치, 맛있게 먹는법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1, 과메기의 효능

과메기는 등푸른생선인 꽁치로 만든는 만큼 불포화지방인 DHA. EPA 가 풍부해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또 비타민 E 가 풍부해 세포 노화를 막고 세포막을 유지해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과메기는 100g 당 약 180Kcal 로 비교적 열량도 높지 않으며 단백질이 풍부해 단백질 보충에 좋은 음식으로, 과메기는 추운 겨울철에 꽁치를 3~10일간 얼리고 녹이기를 반복하면서 그늘에서 말린 음식으로 11월부터 1월이 제철입니다.

 

 

2. 과메기란 ? 

1970년데 이후엔 청어 대신 꽁치로 과메기를 주로 제조하는 데 한국전쟁 이후 청어가 귀해졌기 때문으로. 청어는 얼리는 데 오래걸리고 포항 주위에선 온도가 아주 내려가지 않으면 상할 가능성이 있어 어육의 두께가 청어보다 얇은 꽁치를 과메기의 원료로 이욯하게 되며, 따라서 요즘 과메기는 포항 구룡포 등에서 겨울철에 꽁치를 짚으로 엮은 뒤 바닷가 덕장에 매달아 찬바람에 꽁치를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해 쫀득쫀득하게 말린 것을 가르킵니다.

 

3,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이 풍부한 과메기

꽁치가 가을 ( 10~11월 ) 생선이라면 과메기의 제철은 겨울 ( 11월~ 이듬해 3월 )이며, 말리는 과정에서 혈관 건강에 이로운 DHA, EPA 등 오메가-3 지방 함량이 꽁치나 청어보다 많아진다는 것이 과메기의 매력으로, 피부 노화, 체력저하, 뇌 기능 저하를 억제하는 핵산도 더 많으며, 또 꽁치와는 달리 비린내도 나지 않고, 속살이 곶감처럼 불그레한 과메기는 술안주로 좋고,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인 아스파라긴산 이 풍부하기 때문으로, 혈액 순환에 유익한 오메가-3 지방,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 ( 파, 양파, 마늘 등 ) 변비, 비만 예방을 돕는 알긴산 ( 식이섬유의 일종, 김, 미역, 다시마 등 ) 을 한꺼번에 섭취 할 수 있는 음식이랍니다.

 

4. 과메기 제철은 언제인가 ?

과메기 철은 11월부터 1월까지 이며, 다만 가장 좋은 시기는 12월~ 2월이라는 의견이  많으며, 특히 지금은 날씨가 늦게 추워지면서 11월이 아닌 12월부터 시작으로 보는데, 겨울철에 잡은 꽁치나 청어를 냉동과 해동하면서 만들어지는 게 과메기인데, 그래서 과메기가 겨울이 제철이 되는 겁니다.

 

 

5. 과메기를 맛있게 먹으려면 ?

과메기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해조류를 곁들어 먹는 것으로 김, 미역에 싸서 먹으면 식이섬유가 과메기의 중성 지질의 흡수를 억제하고 배설을 촉진하기 때문에 해조류와 궁합이 좋으며, 별다른 재료가 없다면 그냥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 먹어도 좋으며, 먼저 잘 마른 과메기의 머리를 떼고 몸통을 반으로 가른 다음 껍질과 뼈를 갈라재서 적당한 크기로 자른고, 과메기의 고유의 비린내를 없애고 싶다면 야채나 유황 화합물이 많은 마늘편, 실파, 풋고추, 초고추장을 곁들여 먹으며 좋고, 뜨근한 국물이 생각날 땐 다시마와 무를 우려낸 국물에 과메기와 대파, 고추 등을 넣고 푹 끓인 " 과메기탕 "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6. 과메기의 부작용

 

6-1. 소화 문제

과메기는 비린내가 나고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특히 소화력이 약한 사람은 과메기를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하며, 과메기를 먹고 나서 대변이 묽어지거나 냄새가 강해질 수 있습니다.

 

6-2. 통풍 유발

과메기에는 퓨린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요산 수치가 높은 사람이나 통풍이 있는 사람은 섭취를 피해야 하며, 퓨린은 체내에서 요산으로 변환되며, 이는 통풍의 원인 될 수 있습니다.

 

6-3. 고칼로리

과메기는 100g 당 약 178Kcal 로 고단백 음식으로, 다이어트 중인 사람은 섭취량에 주의하야 하며, 과도한 섭취는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6-4. 알레르기 반응

해산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과메기를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하며,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7. 과메기의 주요 효능

 

7-1.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

과메기는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주고 혈관 내 노폐물을 제거하여 주어, 이로 인해 혈관이 더 건강해지고, 동맥경화, 고혈압, 심근 경색, 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에 도움을 줍니다.

 

7-2. 두뇌 건강과 치매 예방에 도움

위에도 언급했지만 오메가-3 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뇌 기능 증진에 도움을 주며, 특히 공부하는 학생이나 기억력이 떨아지는 어르신에게도 좋답니다.

 

7-3. 뼈 건강에 도움

과메기는 다양한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돕는 비타민D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뻐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골밀도 강화, 골다공증 예방 등 다양한 뼈 관련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답니다.

 

7-4 빈혈 예방에 도움

과메기에는 엽산과 철분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헤모글로빈과 적혈구의 생산을 촉진하여 체내의 산소 공급과 원활한 혈액 순환을 도와 빈혈 증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7-5. 단백질과 아미노산

과메기는 류신, 라이신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근육 성장과 회복에 도움이 되며, 또한, 피부 미용에도 긍정적인 영항을 미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7-6.  지질 구성

과메기의 지질은 불포화지방산과 포화지방산의 비율이 7:3 으로, 불포화지방산이 더 많아 건강에 유익하며, 이는 특히 노인들에게 동물성 지질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7-7. 콜레스테롤 조절

과메기를 미역, 마늘과 함께 섭취하면, 미역에 포함된 알긴산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배출을 도와주며, 마늘은 비타민B1의 흡수를 높여주어, 건강에 더욱 이로운 조합이 됩니다.

 

과메기는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가진 식품으로, 특히 오메가-3 지방산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고, 그러나 통풍 환자는 섭취에 주의해야 하므로,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춰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과메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맛있는 식사를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