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하고 빨간색이 탐스러운 토마토! 붉은색을 띤 과일이나 채소들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 계시죠!!! 토마토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채소로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도 있고
그 효능이 뛰어나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과일 이랍니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속담이 있는데 즉 토마토는 의사가 필요치
않을 정도로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는 뜻이네요
토마토는 파란 것보다 빨간 것이 건강에 더 유익하므로 완전히 빨갛게 익혀서 먹는 것이 좋고요
빨간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 많이 들어 있으나 그냥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열을 가해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답니다 열을 가하면 라이코펜이 토마토 세포벽 밖으로 빠져나와 우리 몸에 흡수가 잘되고
예를 들면 토마토소스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의 흡수율이 생토마토의 5배가 됩답니다
@ 말로만 듣던 토마토가 우리 몸에 얼마나 좋은지 살펴볼까요?
항암효과 : 풍부한 항산화 성분으로 암예방
당뇨예방 : 식이섬유의 혈당 수치 개선
심혈관질환예방 :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감소
고혈압 예방 : 칼륨의 혈액순화개선
소화기능 : 변비나 대장 질환예방
피부건강개선 : 비타민c의 콜라겐 생성촉진
그 밖의 풍부한 영양소로 비타민k. 비타민a. 비타민c. 를 비롯하여 칼륨. 엽산등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비타민c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어 피부건강과
노화방지의 효능이 높아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는 채소이며. 비타민k 는 혈액응고와 뼈건강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의 효능으로 인하여 심장병. 암등
만성질환 예방으로도 좋고 또한 비타민a 도 풍성하여 눈건강을 비롯하여 식이섬유와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으로 장내 미생물 균형을 개선하여 장 건강과 다이어트와 체중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요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에는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아미노산. 루틴. 단백질. 당질. 회분. 칼슘.
철. 인. 각종 비타민. 식이섬유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토마토의 빨간색은"카로티노이드"라는
물질 때문인데 특히 "라이코펜"이 주성분으로써 빨간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 7~~12mg% 들어 있답니다
세계적인 장수촌으로 알려진 안데스 산맥 기슭의 빌카밤바 사람들이 토마토를 많이 먹은 덕분에 장수를 누렸다고 전해지고 있네요
잘 익은 토마토를 껍질을 벗기고 으깨면서 체에 밭쳐 졸인 것을 "토마토 퓌레"라고 하는데 토마토 퓌레에
소금과 향신료를 조미한 것이 "토마토소스"이며 소스보다 강하게 조미하고 단맛을 낸 것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토마토 케첩" 이랍니다 "토마토 퓌레" 란 (채소나 과일의 농축진액) 토마토의 라이코펜과 지용성 비타민은 기름에 익히면 우리 몸에 흡수가 잘되므로 기름에 볶아 푹 익혀서 퓌레상태로 만들어 놓으면
필요할 때마다 쓰기가 편하답니다
토마토가 건강식품으로 가장 각광을 받는 이유는 "라이코펜" 때문인데.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세포의 젊음을 유지시키며 라이코펜은 남성의 전립선암. 여성의 유방암. 소화계통의
암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고요. 또한 비타민k 가 많아 칼륨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어
골다공증이나 노인성 치매를 예방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며. 칼륨은 체내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우리나라 사람들의 짜게 먹는 식습관에서 비롯된 고혈압 예방으로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토마토를 올리브유. 우유등과 함께 먹으면 영양소의 체내 흡수력을 높일 수 있어서 더욱 좋답니다
이 무더운 여름철에 우리 몸에 너무 좋은 토마토로 모두 모두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