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 갑상샘 ) 은 목의 앞부분에 위치하는 내분비기관으로, 뇌에 있는 " 뇌하수체 "에서 분비되는 갑상선자극호르몬의 신호을 받아 갑상선호르몬을 만들어 내는 일을 하며, 갑상선을 병명으로 오인하여 갑성선에 병이 있다고 진단을 받은 사람들이 " 갑상선에 걸렸다" 또는 " 나는 갑상선이다 "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갑상선이라는 명칭은 목의 한가운데 튀어나와 있는 갑상연골 ( 또는 방패연골, 방패 모양으로 생긴 물렁뼈라는 뜻 )에 가까운 위치한 것에서 유래합니다.
1.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이 충분히 생성되지 않아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몸의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입니다.
* 원인은 만성 자가면역 갑상선염 ( 하시모토 갑상선염 ) 갑상선 수술, 방사성 요오드 치료, 뇌하수체 이상으로 인한 이차성 원인 등이 있습니다.
* 증상은 피로, 체중 증가, 추위에 민간함, 피부 건조, 탈모, 부종, 변비 등이 있습니다.
* 치료는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며, 용량 조절을 위해 주기적인 혈액 검사와 갑성선기능 검사가 필요합니다.
* 갑상선호르몬제는 하루 한번 아침 식전에 복용하고, 잊었을 경우 생각났을 때 바로 복용하고, 스스로 복용을 중단하거나 용량을 조절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갑상선기능 저하증의 정의
갑상선 ( 갑상샘 )에서 생성되는 " 갑상선호르몬 " 은 우리 몸의 대사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갑상선호르몬의 기능적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질환은 크게 갑상선기능항진증 ( 갑상샘항진증 ) 과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으며,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만들어져 혈액속의 갑상선호르몬 농도가 과다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기초대사량이 많아짐으로 음식을 많이 먹어도 체중이 감소하고, 맥박이 빨라지며, 땀을 많이 흘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반대로 갑상선기능 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체내에 갑상선호르몬이 정상보다 낮거나 결핍된 상태를 말하며, 갑상선기능 저하증의 경우, 기초대사량이 적으므로 몸이 붓고 둔해지면서 체중이 늘어나고, 피부가 거칠어지며 추위를 타는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갑상선질환에 의해 갑상선의 크기가 켜지게 되면 정상일 때는 잘 안보이던 갑상선이 눈에 띄게 커지므로 목 앞쪽으로 튀어나오게 되며. 이렇게 갑상선이 전체적으로 커진 상태를 " 갑상선종 " 이라고 하며, 그래서 일반적으로 " 목이 튀어나와 보이면 갑상선질환 " 라고 알려져 있고, 갑상선종이 있으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 갑상선질환이 있는지,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태인지 진단을 받아야합니다.
3. 갑상선기능저하증
* 일차성 ( 원발성 ) 갑상선기능저하증
- 만성 자가면역성 갑성선염 ( 하시모토 갑상선염 )
- 아급성 갑상선염 ( 일과성 )
- 산후 갑상선염
- 갑상선 제거수술, 방사성요오드 치료, 방사선 치료
- 항갑상선제 치료
- 요오드 과잉
- 선천적 갑상선호르몬 생산 장애, 갑상선 발육부전
* 이차성 ( 뇌하수체성 ) 갑상선기능저하증
- 뇌하수체 종양
- 쉬한증후군
- 뇌하수체 수술, 방사선 치료, 외상
4.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은 대부분 서서히 진행되므로 잘 느끼지 못하면 그저 조금 피로하고 손발이나 얼굴이 붓고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소화가 잘 안 되고 변비가 생기는 등 다른 질병에서 나타나는 증상과의 구별이 쉽지 않으며, 또한, 의욕이 없고 정신집중이 잘 안되며 기억력이 감퇴합니다, 식욕이 없어 잘 먹지 않는데도 몸이 붓게 되어 체중이 증가하며, 얼굴과 손발이 주로 붓지만, 실제로는 주로 붓지만, 실제로는 전신이 모두 붓게 되며 , 심장 맥박이 느려지고 심박출량이 감소하므로 가벼운 운동에도 쉽게 숨이 차고, 심해지는 경우는 심낭에 물이 차기도 하며, 위장관 운동도 저하되어 소화가 잘 되지 않고 항상 속이 더부룩하고 대게 변비가 생기며, 극심한 경우는 때로 장이 전혀 움직이지 않아 장폐색으로 오인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5. 갑상선기능저하증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고 오랜 기간에 거쳐 서서히 진행되어 기운이 없고 쉽게 피곤하거나 추위를 타는 등 막연한 증상이 나타나므로 대다수의 환자는 갑상선질환이 있다고 자각하기가 쉽지 않으며, 따라서, 자신이 갑상선기능저하증인지 모르고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며, 증상으로는 체온이 낮아져 추위를 심하게 타고, 의욕상실 ( 피로/ 무기력/ 무관심 )이 나타나며, 입맛이 없는데도 체중이 증가하고, 얼굴이 붓고 피부가 차고 건조해지며, 모발이 거칠어지고 잘 빠지며 눈썹이 빠지기도 합니다.
* 피로감 : 지속적인 피로와 에너지 부족을 느낍니다.
* 체중 증가 : 갑상선 호르몬 부족으로 인해 신진대사가 느려져 체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추위에 대한 민감성 : 체온이 어려워져 추위를 더 느끼게 됩니다.
* 우울증 : 기분 변화와 우울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피부 변화 :피부가 건조해지고, 머리카락이 얇아지거나 빠질 수 있습니다.
6.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진단
* 혈액 검사 :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측정하여 진단합니다.
7.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치료
* 호르몬 대체 요법 :일반적으로 레보티록산 이라는 합성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하여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합니다.
* 정기적인 모니터링 : 치료 후에도 정기적으로 혈액 검사를 통해 호르몬 수치를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약물 용량을 조절합니다.
갑성산기능저하증은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충분히 조절할 수 있는 질환으로, 증상이 의심되면 조기에 진단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에서 웅소리 원인과 치료 (0) | 2025.02.27 |
---|---|
눈두덩이 가려움 원인과치료 (0) | 2025.02.26 |
체했을때 몸살 증상 원인 치료법 (0) | 2025.02.24 |
눈다래끼 초기증상과 다래끼 빨리 낫는법 (0) | 2025.02.23 |
뒷골땡김 뒷골이 땡기는 이유와 치료 (0) | 2025.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