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면 노랗게 익는 탱자는 향기와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단품으로 먹기보다는 주로 가공해 섭취를 하며, 비타민C 가 풍부한 탱자에 궁합이 잘 맞는 설탕을 넣어 숙성시키면 기침에도 좋고 감기 예방에도 좋은 식품으로, 활성산소 형성을 억제해 항산화 작용을 하는 헤스페라딘이 풍부하고, 구연산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단백질과 지방질, 탄수화물의 대사 작용을 돕는다 하고, 이밖에도 위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고 변비를 완화해 주며, 다른 과일에 비해 열량도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용으로도 적합하답니다
따뜻한 지역에서 잘 자라는 탱자는 봄 끝자락에 흰 꽃이 피고, 6월부터 작은 초록색 열매가 맺히고 10월이 되면 노랗게 익는 데, 탱자는 잘 익혀 먹기보다는 초록색일 때 수확을 해서 약재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탱자의 약효로는 피부 가려움증을 진정시키고, 더부룩하거나 체한 속을 가라앉히는 데 좋으며, 이외에도 피로를 풀어주고 눈, 혈관, 장 건강에도 좋다고 하며, 특히 아토피피부염 같은 피부 질환이나 피부 건조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합니다
@ 그럼 탱자청을 만들어 볼까요?
탱자를 과일답게 활용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청을 만들어 먹는 것인 데, 탱자 단면을 살려 둥글둥글하게 얇게 썬 뒤 설탕과 켜켜이 쌓는데, 씨는 너무 굵고 크면 쓴맛이 우러날 수 있으니 빼는 것이 좋고, 탱자에서 나오는 수분이 적기 때문에 설탕을 과육 양보다 좀 더 넣거나 꿀을 섞어 재우는 것이 좋으며, 탱자 맛을 빨리 우려내고 싶다면 설탕, 꿀, 탱자를 큰 그릇에 넣고 수분이 나올 정도로 섞은 뒤 병에 보관하면 되며, 청은 담그고 일주일 뒤부터 먹어도 되지만 한 달가량 숙성시키면 한결 풍비를 즐길 수 있답니다, 청은 따뜻한 차로, 차가운 음료로, 음식 양념으로 두루 사용 가능하고,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가진 식물로, 일상적인 식단에 포함시키면 여러모로 유익할 수 있답니다
@ 탱자의 효능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볼까요?
1, 항산화 작용
탱자는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며, 이는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2, 면역력 강화
탱자의 비타민C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정기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일 수 있다고 하고요
3, 소화 개선
탱자는 소화 효소의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또한, 위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합니다
4, 피부 건강
탱자의 항산화 성분은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여드름 밎 기타 피부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며, 탱자 추출물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랍니다
5, 혈당 조절
탱자가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어, 이는 당뇨병 예방 및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합니다
6, 항염증 효과
탱자에는 항염증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은 주며, 이는 관절염이나 기타 염증성 질환에 유익할 수 있고요
7, 심혈관 건강
탱자는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답니다
탱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어서, 생으로 먹거나, 차로 우려내거나, 잼이나 주스로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그러나 탱자를 과다 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특정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조심하여 섭취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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