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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효능

고막염증 원인과 치료

by 일상의 건강 2025. 2. 21.

고막염은 고막의 생기는 염증으로, 중이염의 한 형태로, 고막염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오늘은 고막염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고막염의 증상

고막의 발적, 팽창, 귀에 무엇이 차 있거나 막힌 느낌, 고막에 구멍이 지속되거나 진물, 고름과 같은 분비물이 나오는 증상이 반복됩니다.

 

 

2. 고막염의 원인

*  중이염 증세가 있거나 과거 중이염 이력이 있는 경우

*  외이도 벽에 상처가 있거나 귓속에  염증이 있는 경우

*  감기에 걸리거나 고막 안까지 물이 들어가면 생깁니다.

 

3. 고막 천공의 증상

* 피가 흘러나오거나 통증, 어지러움, 청력 감소, 이명 증상이 나타납니다.

* 고막에 구멍이 있는 상태에서는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해야 합니다.

 

4, 중이염 질환의 진단

중이염은 여러 가지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주로 코와 귀를 연결하는 이관의 기능 장애와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미생물에 의한 감염이 가장 큰 원인으로 일어나는 질환으로, 외래에서 이경이나 이내시경을 통한 간단한 검사로 쉽게 진단이 가능하며 추가적으로 순음청력검사, 고막 운동성 검사, 측두골 단층촬영 등을 시행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중이염의 증상 및 합병증의 종류

원래 비어있는 공간인 중이 강에 염증이 생기면 삼출액이나 고름이 차고 청력 장애가 나타나며, 증상이 심해지면 고막의 천공과 함께 이루 ( 고름이 귀 밖으로 나오는 것 )가 생기고 귀의 통증과 어지럼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드물지만 염증이 뇌로 진행되거나 달팽이관에 구멍을 만들어 심한 합병증을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6. 중이염의 치료법

급성 중이염은 항생제를 비롯한 적절한 약물치료를 주로 시행하고 삼출성 중이염의 경우 3개월 정도 경과 관찰 후에 환기관 삽입술이나 아데노이드 절제술을 고려하며, 만성 중이염은 적절한 약물치료나 수술적 치료 ( 유양돌기 절제술, 고실 성형술 등 )가 필요합니다.

 

 

7. 열나고 보채는 아이 감기인 줄 알았는데......

사람의 귀는 귓바퀴에서 고막까지의 외이. 고막에서 달팽이관까지의 중이, 그 안쪽 기관인 내이로 구분하며, 중이염은 앞서 말한 중이에서 발생하는 모든 염증 질환을 말하며. 귀의 통증, 불편한 느낌, 발열 등을 동반하고, 주로 감기에 걸리면서 같이 찾아오거나 감기 증상이 사라질 때쯤 귀에 통증으로 진단하는 경우가 많으며, 따라서 아이가 감기 증상과 함께 발열이 있고, 귀를 평소보다 자주 만지고 불편한 기색을 보이면 중이염을 의심해봐야 하며, 중이염은 크게 고막이 붓거나 충혈되는 급성 중이염과 중이 강에 삼출액이 고이는 삼출성 중이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이비인후과 서지원 교수는 " 중이염에는 특별한 예방법이 없으며, 다만 감기가 중이염으로 이러지는 경우가 많아 감기에 걸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또한 중이염은 한 번 걸리면 재발하기 쉬운 한 번 걸리면 재발하기 쉬운 질병이므로 평소에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개인 청결을 유지하는 등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좋다 "라고 당부합니다

 

8. 삼출성 중이염 귀에 물 찬 느낌 귓속에 체액으로 인해 발생하는 염증

삼출성 중이염은 중이의 고막 뒤쪽에 두껍거나 끈적끈적한 액체로, 귀 감염 없이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중이는 삼키는 동안 유스타치 안 튜브가 열려면서 1분에 3~4번 환기되고 중이 점막 혈관에서 산소가 혈액에 흡수되며, 유스타카오관이 손상되면 중이 내에 상대적인 음압이 발생하여 체액 축적으로 이어지며, 이 액체는 청력 손실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9. 고막염 치료 방법

 

9-1. 약물 치료

*  항생제 : 세균 감염이 원인일 경우 경구용 항생제를 처방받습니다.

*  항염증제 : 염증을 줄이기 위해 항염증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  스테로이드 : 심한 염증이 있는 경우 스테로이드 점액을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9-2. 물리치료

*  귀가 물이 들어갔을 때 억지로 물을 빼려고 하지 말고,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9-3. 전문가 상담

* 고막염의 치료는 전문의의 처방이 필요하며, 자가 치료는 위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9-4. 예방 조치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막염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회복할 수 있는 질환으로, 증상이 심해지거나 지속될 경우,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정기적인 검진도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