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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효능

보리수 효능 보리수 열매 효능 완벽정리

by 일상의 건강 2025. 4. 17.

나이가 들수록 자연에서 얻는 건강식품에 눈길이 갑니다. 그중에서도 요즘 주목받고 있는 열매가 바로 보리수입니다. 한방에서는 오래전부터 귀하게 여겨졌고, 최근에는 항산화와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자연식품으로 다시금 인기를 얻고 있어요. 오늘은 보리수의 효능과 함께,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 어떻게 먹으면 좋은지, 그리고 부작용은 없는지까지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1.  보리수란?
보리수는 붉은빛의 작은 열매로, 6~7월 무렵에 열리며 신맛과 단맛이 어우러진 풍미가 특징입니다.
한자어로는 '우시자(牛柿子)'라고도 부르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전통의학에서 오래전부터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특히 열매는 차로 끓여 마시거나 청을 담가 먹기도 하고, 잼이나 즙으로 만들어 섭취하기도 합니다.

 

2. 보리수의 효능

보리수 열매에는 아스파라긴산, 니아신, 소화 효소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숙취 해소, 소화력 증진, 혈관 질환 예방 등에 도움을 주며, 소화 효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화력을 높여주고 변비, 설사, 복통 등을 예방하고, 니아신이 함유되어 있어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이 골고루 흐를 수 있도록 하여 혈관 관련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천식, 기관지염 개선에 보리수의 뿌리, 잎, 열매를 활용해 왔으며 , 피로 회복으로는 보리수 열매를 활용하였고, 수분함령이 80% 이상이기 때문에 갈증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보리수나무 열매의 맛은 시고 달고 떫으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하며, 설사, 목마름, 천식, 해수를 주로 치료하고, 오장을 보익하고 번열과 소갈을 없앤다 하고, 거두어들이는 성질이 있고 설사를 멎게 하며 피나는 것을 멎게 합니다, 보리수열매를 보면 산수유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산수유보다 더 시고 떫떠름한 맛이 강하게 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리수열매에 함유되어 있는 탄닌 성분이 소염작용을 강하게 해주며 기관지염증 개선 및 기관지 강화 효과가 있어서 만성기관지염 개선에 효능이 있으며, 니아신 성분이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주어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도와주며, 혈관을 청소시켜 주어 혈압을 낮춰 주며, 콜레스테롤 제거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탄닌성분의 소염작용으로 위궤양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살균, 구충작용을 하여 설사를 하는 사람이 먹으면 설사를 멈추게 하는데도 효과가 있는 보리수로, 또한 정신 안정 효과가 있으며 상처치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보리수에는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 라이코펜 ( 리코펜 )이 매우 풍부하며, 라이코펜은 붉은색 계열의 색소로 토마토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으로, 이 물질은 우리 몸에서 강력한 항산화제로 작용하는데, 보리수 열매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의 양은 토마토에 들어있는 양이 적게는 5배에서 많게는 20배에 해당되며, 콜레스테롤 개선 효능과 심혈관 건강을 돕는 효능도 있으며, 각종 암 예방을 도울 수 있고, 혈당 수치 안정을 도울 수 있으며, 뼈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도 있고, 설사 등 소화 문제를 완화하며, 치혈 작용이 있으며, 기침,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완화할 수 있답니다.

3. 보리수열매의 주요효능


3-1.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효과
보리수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감기나 기관지 질환을 예방하고, 몸의 저항력을 강화해 주는 작용이 뛰어납니다. 보리수열매에 함유된 비타민 C와 폴리페놀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줄여주어  노화를 늦추는 데도 큰 역할을 합니다.

3-2. 기침과 기관지 건강 개선
한방에서는 보리수를 오래전부터 기침을 가라앉히는 약재로 써왔습니다. 특히 만성기관지염이나 잔기침, 목의 건조함에 효과적이며, 가래를 줄이고 목 점막을 보호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보리수차를 꾸준히 마시면 목 건강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3-3. 혈액순환 개선 및 고혈압 예방
보리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줍니다. 이는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같은 혈관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며, 심장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중장년층이라면 보리수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큰 건강 자산이 될 수 있어요.

3-4. 소화 기능 개선과 위장 건강
보리수는 신맛이 강한 과일이지만 소화를 도와주는 효소가 풍부해 위장기능 개선에도 효과적입니다. 식후에 보리수차를 마시면 더부룩함을 줄여주고,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장 건강에도 좋기 때문에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5. 피부미용 및 노화방지 효과
풍부한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성분은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고, 주름을 완화하는 데도 효과적이에요.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만들어주는 동시에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항산화 작용도 뛰어납니다. 노화로 인한 기미나 잡티가 걱정인 분들께 보리수는 자연이 준 피부 보약이라고 할 수 있어요.

4. 보리수의 주요 성분
* 비타민 C – 면역력 강화, 항산화 작용
* 플라보노이드 – 혈관 강화, 항염 작용
* 폴리페놀 – 노화 방지, 세포 보호
* 베타카로틴 – 피부 보호, 시력 개선
* 타닌 성분 – 항염 효과, 입 안 점막 강화

 



5. 보리수의 영양성분

* 100g당 함량 기능
* 비타민 C 약 60mg 면역력 강화, 피부 보호
* 플라보노이드 풍부 항산화 작용, 혈관 건강
* 식이섬유 3g 장 건강, 변비 예방
* 탄수화물 약 18g 에너지 공급
* 칼륨 200mg 이상 혈압 조절, 체내 전해질 균형 유지

 


6. 보리수의 부작용은?
* 자연식품이라 부작용이 거의 없지만, 과다 섭취 시 위장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보리수 특유의 신맛과 산 성분이 위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속이 약한 분이나 위염이 있는 분은 차 형태로 연하게 끓여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보리수는 혈당을 낮추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저혈당을 앓는 분이라면 섭취 전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7  보리수 섭취 방법 및 레시피
1. 보리수차 만들기
-- 재료: 보리수 열매 30~40g, 물 1리터
-- 방법
* 보리수를 깨끗이 씻어 흐르는 물에 헹굽니다.
* 냄비에 물과 보리수를 넣고 중불에서 20분간 끓입니다.
* 체에 걸러 찻잔에 따라 마십니다.
*  꿀이나 생강을 함께 넣으면 목감기 예방에 더 효과적입니다.

 



2. 보리수청 만들기
-- 재료: 보리수 1kg, 설탕 1kg
-- 방법
* 보리수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말린 후, 설탕과 1:1 비율로 유리병에 켜켜이 담습니다.
* 뚜껑을 덮고 서늘한 곳에서 약 3~4주간 숙성시킵니다.
* 완성된 청은 냉장보관하며 물에 타서 차로 마시거나 요리에 활용하세요.
*  여름철엔 탄산수에 희석해 시원한 보리수에이드로도 즐길 수 있어요.

3. 보리수잼
* 보리수와 설탕을 함께 졸여 만든 잼은 아침식사 대용으로 빵에 발라 먹기 좋아요.
*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도 오래 지속됩니다.

4. 섭취 팁
* 하루 1~2잔 정도의 보리수차 섭취가 적당합니다. 위장에 부담이 있다면, 첫 음용은 연하게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보리수청은 과일청처럼 물이나 탄산수에 1:5 비율로 희석해 드세요. 냉장 보관 시 약 3개월까지 보관 가능합니다.

보리수는 그저 아름다운 빨간 열매가 아닙니다. 작은 열매 안에 가득 담긴 면역력 강화, 혈액순환 개선, 피부미용, 위장 보호의 효능은 중장년층의 건강에 든든한 힘이 되어줄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차로, 청으로, 잼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쉽게 섭취할 수 있어 꾸준히 먹기에 부담이 적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몸에 좋은 건 꾸준함이 중요합니다. 오늘부터 따뜻한 보리수차 한 잔으로, 건강한 일상을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